익산영재교육원 개강식 및 학부모 연수 실시

「모두담아 미래와 함께하는 창의융합형 익산 영재」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복희)은 4월 1일(토) 2023학년도 익산영재교육원 개강식 및 학부모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날 개강식은 지난해 12월 교사관찰추천제와 영재성검사,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교 4,5,6학년 135명, 지도교사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 사이언스홀에서 진행되었다. 행사는 개강식에 이어 「독서 백신」책 저자이자 고창군 송산보건진료소 홍선경 소장의 특강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익산영재교육원 학생들은 지난해 전라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주관한 영재교육창의적산출물발표대회에서 금상 4팀, 은상 5팀, 동상 5팀, 장려상 1팀이 수상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올해 선발된 학생들은 4월 15일부터 10월 21일까지 약 7개월 동안 전공과목, 소양과목(재능기부 봉사활동, 캠프 및 리더십, 인성교육) 등 9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복희 교육장은 “익산영재교육원은 지역사회의 영재들이 미래의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