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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군산 청소년100인 원탁토의 개최
작성자 양희전 등록일 23.05.18 조회수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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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학교 왜 다니지?, 군산 청소년이 말하는 더불어 미래를 여는 교육

8회 군산 청소년100인 원탁토의개최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과 군산청소년자치배움터 자몽의 청소년자치회 오몽(대표 강민설 군산한들고1)이 오는522, 군산 AVON 컨벤션센터에서 제8회 군산 청소년100인 원탁토의를 개최한다.

2015년 첫 걸음을 뗀 <군산청소년100인 원탁토의>는 군산 지역 청소년들이 교육, 복지, 환경을 비롯해 교권과 학생인권 등 지역사회를 비롯한 청소년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직접 선정해 한 자리에 모여 토의를 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이다.

<군산 청소년100인 원탁토의>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누고, 대안을 함께 고민하며, 교육과 사회 문제에 대한 '청소년만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정책으로 제안하는 민주적 소통의 장이자 청소년 공론장으로서 의미가 있다.청소년 자치배움터 설립과 운영, 청소년 버스비 무상 등정책은 <군산청소년원탁토의>에서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지자체가 수용해 시행하고 있는 것이 적지 않다. 이렇듯 <군산청소년원탁토의>는 지역 청소년들이 시민으로서 공동체의 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공적 소통과 참여의 장이기도 한 것이다.

2023년 제8<군산 청소년100인 원탁토의>의 주제는 '군산청소년, 전북교육비전을 논하다'이다. "나 학교 왜 다니지? 청소년이 말하는 더불어 미래를 여는 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전 신청한 150여명의 청소년이 13개의 원탁에서 교육과 학교에 대해 자신의 솔직한 느낌과 생각을 나누고 청소년이 바라는 미래교육의 모습과 방향을 직접 그리며 교육비전으로 제안할 것이다.

<군산 청소년100인 원탁토의>는 초기 원탁토의를 이끌었던 군산청소년학생연합 청년들이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원탁토의를 이끌었었고, 올 해 청년멘토로 참여하는 고명아(대학생, 21)양은 원탁토의를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민주시민으로서 중요한 자질인 퍼실리테이션 역량을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교육과정이다. 또한 자신의 의견을 공적인 공간에서 발언하고 생각이 다른 다양한 사람과 토의하며 경청하고 대화하는 경험은 민주사회 기본 요소인 존중과 배려를 익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청소년의 목소리를 되찾아주고, 평화와 공존이라는 민주주의 핵심가치를 생생하게 경험하고 체득할 수 있는 이러한 자치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8회 원탁토의를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자치회 오몽의 대표 강민설(한들고 1)학생은 청소년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수용되고 정책으로 시행되는 과정은 나도 무언가 기여할 수 있구나라는 효능감과 자존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 교육기본법상 우리교육의 목표가 민주시민양성이라고 한다. 함께 살아가는 이웃과 친구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하고 정의로운 이웃이자 시민으로 살아가며 성장하고 싶다. 이러한 기회가 지속적으로 일상적으로 많았으면 좋겠다. 원탁토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소감과 바람을 함께 전했다.

2023 군산청소년원탁토의 웹자보

<군산 청소년100인 원탁토의> 개최 이후 청소년들은 제안서를 작성해서 교육장 및 교육감 면담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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