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해진 길은 없어 길은 내가만드는 거야~~

- 우리 지역 청년멘토와 함께라 든든하다

- 소박하지만 차분하고 깊이 있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

- 삶에 대한 가치관을 돌아볼 수 있는 주제가 있어서 의미있었다~~

- 자치부스도 인상적이었다

진로박람회 <소확꿈>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참여후기중 일부입니다.

자몽의 청소년자치회 오몽(대표 정한선 군산중앙고 2)이 7월 30일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자신의 길을 스스로 만들어가고 찾기 위한 제1회 진로박람회 <소확꿈>을 개최했습니다.
 

인생, 진학, 직업, 자치로 나뉜 4개의 섹션에 총 24개 주제로 구성된 부스에는 지역의 청소년 12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청소년들은 진학과 직업체험만으로 이루어진 주제가 아니어서 좋았다는 의견과 함께 진로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인간, 삶, 세상에 대한 가치관을 돌아볼 수 있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확장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소인수로 지역출신의 청년멘토들과 만날 수 있어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경험도 의미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부스 운영에 이어진 <소소음악회>에서 행운권추첨도 하고 자몽 청주프 팀들의 멋진 공연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소확꿈>은 8월에도 이어진다. 8월 매주 토요일엔 마을에서 공존의 가치를 지키며 살아가는 ‘진짜 어른’들이 자신들의 직업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꼰대라떼’가 자몽의 시청각실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