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주)은 2019,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학교 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존중하는 교실 만들기-회복적 생활교육 연수’를 실시하였다.

연수강사로는 대전평화여성회, 전주CXQ, 전북회복적생활교육 교사동아리의 전문강사들을 위촉하였고,  2월과 3월에 학교로부터 연수 이수 희망을 받아 4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학급 단위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학급 학생 단위로는 존중과 배려의 학급규칙 만들기, 평화감수성, 회복적 서클 등의 내용으로 초등학교 22학급, 중학교 8학급에 각 6시간씩 180시간을 실시하였다. 교사 단위로는 특수분야 직무연수로 계획하여 연수이수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였고 회복적 서클, 평화감수성, 존중하는 교실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초등학교 교사 21명과 중학교 교사 8명 대상으로 각 6시간씩 총 38시간을 실시하였다.

김제교육지원청은 학생과 학생, 교원과 학생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평화로운 교육공동체 문화 정착에 그 의미를 두고 3년째 중점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