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어울누리 영화연수(1회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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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훈훈샘노쌤 | 등록일 | 20.07.13 | 조회수 | 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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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12. 일) 두근 두근 2020 어울누리 영화연수(1회 차) 후기 코로나19로 모든 일상이 조심스러워진 7월 11일. 우리는 용기 내어 ‘영화제작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토요일 오전 10시! 단잠의 유혹을 이겨내기 힘든 시간입니다. 게다가 2주 연기 후 진행되는 연수. 중도 포기하는 친구들이 많지 않을까 내심 걱정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오늘, 한 친구 한 친구를 만날 때마다 더 큰 행복을 느꼈습니다. 역시! ‘깨어있는 이들’은 언제 어디에나 있음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고마운 여러분을 위해! 담당자로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어울누리를 찾은 친구들,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개척해가고자 하는 친구들에게 뭔가 도움이 되고 싶었습니다. 참여자들에 대한 애정과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 자발적인 배움의 준비가 된 참가자! 그들의 행복한 눈빛과 미소! 제 눈에는 모든 것이 즐겁고 흡족했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열정’을 가진 친구들이 있기에 감사합니다. 모두가 가는 길(학교 가고 학원 가고.... 학원 빠지면 세상 큰일 나고...)에서 살짝 비켜서서... 용기 내어 내 길을 개척하고 만들어가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모두가 영화배우, 감독이 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단지, 자신의 감과 선택을 믿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기의 삶을 스스로 디자인하고 준비해가는 ‘삶의 주인’ 된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오늘! 여러분으로 인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다시 만나 함께 성취하고 함께 성장하기를 고대합니다. 다음 만남(8.7.)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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