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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5.20 조회:9
    열정의 트랙 위에서, 땀과 열정으로 하나가 된 우리
    파죽지세(破竹之勢), 거침없이 나아간다.  지난 5월 16일, 본교 운동장에서 1,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교내 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학우들의 협력과 배려심, 공동체 의식 강화와 더불어 사제 경기를 통해 교사와 학우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며, 긍정적인 분위기 형성에 목적을 두고 시행되었다.  본 체육대회는 1, 2학년 학우들이 한 팀이 되는 자매 반을 형성하여 진행하는 형식으로 학년 간의 벽을 허물고, 유대감을 형성하며 학우들의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왔다.  본 체육대회는 전교 회장 정다원 학우의 선서를 시작으로 준비운동을 대신한 꼭짓점 댄스와 치어리딩 동아리 이로아스의 축하공연으로 체육대회의 막이 열렸으며 1, 2학년 각반 교사들의 고무신 멀리던지기를 진행하였다. 학우들은 교사들을 응원하는 함성을 시작으로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된 첫 번째 경기는 미션 이어달리기로 코끼리 코 20바퀴 돌기, 앞구르기, 허들 넘기, 과자 따먹기, 줄넘기하며 뛰어가는 형식으로 1, 2학년 학우들의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는 경기가 되었다. 이후 400M 계주 예선을 진행하며 조별 1, 2위 결선 진출이 결정되었다. 다음 경기로는 송림관에서 피구, 판 뒤집기, 씨름, 8자 줄넘기, 팔씨름 경기를 진행하며 학우들이 경기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이후 점심시간을 활용한 셀프 페이스페인팅을 통해 학우들과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랜덤 플레이 댄스를 진행하며 체육대회의 열기는 더 뜨거워졌다. 이후 오후 준비운동 뒤에 학우들이 구성한 댄스팀 솔린과 2뿌니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그다음 순서로는 사제 경기(풋살)가 진행되었다. 사제 경기는 1, 2학년 교사들과 학우들이 팀을 이루어 경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친밀감 증진뿐만 아니라 소통과 공감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었다. 이후 2인 3각, 줄다리기, 400M 계주 결선 경기가 진행되며 출전 선수들의 승부욕이 활활 타오르는걸 볼 수 있었다. 본 경기가 다 끝난 후 성적발표 및 폐회식을 가지고 댄스팀 얍삐의 엔딩공연 이후 운동장 및 사용시설을 정리하며 본 체육대회가 마무리되었다. 본 행사에 참여한 1학년 7반 최린 학우는 “아쉽게 상은 놓쳤지만, 결과와 상관없이 같은 반 친구들 모두가 힘을 합쳐 체육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다는 사실 자체가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공동체의 협력심과 소통 능력 강화, 행사를 통한 신체 활동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다음 기회에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학우들의 긍정적인 분위기 형성을 이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구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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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5.19 조회:18
    교학상장(敎學相長): 배우고 가르치면서 함께 성장하는 근영
    가르침은 지우개로도 지워지지 않는다. 지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본교에서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사랑합니다 주간’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교사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교사에게 평소 쉽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소는 각 반 교실과 복도 게시판, 본관 앞이 중심이었다. 학생들은 매일 등교 시 손으로 만든 하트를 하며 교사에게 “사랑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넸고, 모든 반에서는 칠판 배경 화면 배경을 “사랑합니다.” 사진으로 설정하여 교실 전체에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5월 15일 스승의 날 당일에는 학생회 주관으로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학생회 학생들은 준비한 카네이션 열쇠고리와 손 편지를 담아 교사에게 전달하였다. 이 작은 선물에는 “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와 같은 진심 어린 문구가 담겨 있어 많은 교사가 감동하였다. 이에 더해, ‘사랑합니다’로 시작하는 오행시를 공모하는 행사가 함께 열려 학생들의 창의적인 표현으로 웃음과 감동이 더해졌다. 우수 작품은 상품으로 문화 상품권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각 반에서는 여러 재치 있는 레터링과 귀여운 디자인의 케이크와 편지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이에 김승현 교사는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었다는 것이 정말 고마웠고 감동을 주었다. 눈물 흘리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감사 표현을 넘어, 교사와 학우 간의 따뜻한 관계를 확인하고 서로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본교 학우들은 “선생님 덕분에 학교생활이 즐겁다.”, “항상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용기를 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랑합니다 주간’을 통해 우리는 모두 진심은 말과 행동으로 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존경과 사랑을 전하는 문화가 이어지길 소망한다.윤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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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5.19 조회:10
    안전의식을 높이는 소방 훈련, 실전처럼 훈련하다
    훈련을 넘어선 체험,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르다 지난 5월 14일, 본교 운동장에서 1,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소방 훈련이 실시되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학우들의 신속한 대피 능력과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완산소방서의 협력 아래 진행되었다.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경보음과 함께 시작되었다. 먼저, 교내 방송을 통해 훈련 개시가 선언되었고,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 및 주의 사항에 관해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서 소방 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송학관 1학년 5반 교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한 학우의 외침과 함께 화재 경보가 울리며 훈련이 실시되었다. 교내 방송에서는 학생들에게 질서 있고 신속하게 운동장으로 대피하라는 안내가 나왔고, 학우들은 담임교사의 지시에 따라 차분하게 운동장으로 이동하였다. 지정된 위치에 도착한 뒤에는 인원 점검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운동장 한쪽에 불을 피워 연기를 발생시켰고, 소방관들이 긴 호스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시범을 선보여 현장감을 더했다. 소방대가 도착한 뒤, 진화반은 소화기와 소화전을 이용해 화재 발생 지점으로 달려가 신속하게 소화 작업을 펼쳤다. 또한 연기 흡입으로 인한 질식 상황을 가정해 한 학우가 들것에 실려 대피하는 장면이 연출되었으며, 이를 통해 응급환자 발생 시의 대응 절차도 익힐 수 있었다. 이후 소방차가 도착하여 본격적인 소화 작업이 이어졌고, 소방관들이 직접 시연한 소화기 사용법 교육이 이어져 학우들의 실질적인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완산소방서 소방대원의 감사 인사로 훈련은 마무리되었고, 훈련에 참여한 1학년 3반 양정현 학우는 “불이 난 것을 실제로 보니 긴장감이 컸고, 훈련이 훨씬 실감 났으며, 위급 상황에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소방 훈련은 학우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본 훈련을 통해 학우들은 자율 소방 능력을 기르고, 신속한 피난 유도와 초기 대응 태세를 확립하여 대형 화재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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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5.14 조회:26
    온고지신(溫故知新): 신동엽 시인 문학기행
    신동엽 시인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문학의 진가를 깨닫다 지난 5월 11일 토요일, 본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충청남도 부여 신동엽 문학관, 신동엽 생가, 궁남지에서 문학기행이 진행되었다. 본 활동은 학우들의 문학에 대한 관심도 향상과 더불어 신동엽 시인의 이해도 상승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학우들은 8시 40분까지 학교에 집합하여 출발하였고, 10시에 부여 신동엽 문학관에 도착하였다. 도착한 뒤, 이구열 해설사에게 신동엽 시인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신동엽 시인은 1930년대에 태어나 유년 시절 일제 강점기를 겪고, 청년기에 한국전쟁에 참전했으며 이후 군사 독재 시기에 시인 활동을 하다 생을 마감하였다. 암울한 시기에 살던 그는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권력자에 대한 비판을 하는 장시로 입선하여 적극적인 저항 시인으로 활동하며 <껍데기는 가라>라는 작품을 남겨 현대까지 화자 되고 있다. 이구열 해설사의 생생한 설명을 들은 뒤, 학우들은 자유 시간을 가지며 신동엽 시인의 생애 남긴 작품들을 감상하고 신동엽 생가에 방문하여 시인의 자취를 느꼈다. 이후 점심 식사를 마치고 궁남지에 방문하였다. 궁남지에서 학우들은 함께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신동엽 시인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학기행에 참여한 2학년 1반 김서윤 학우는 “신동엽 시인의 시만 알고 있었는데 문학기행을 통해 신동엽 시인이 살아온 인생과 환경을 모두 접하게 되어 시인의 시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라며 문학기행에 대한 생생한 소감을 남겼다.  이번 2025 충남 부여 문학기행을 통해 학우들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우들 마음속에 문학에 대한 깊은 울림을 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을 통해 문학이 주는 감동을 일상 속에서도 계속 이어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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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5.10 조회:45
    진로의 길잡이, 적성검사로 자신을 바로 잡기
    자강불식(自强不息), 적성에서 시작되다. 지난 5월 7일, 1학년 학우들 대상으로 각 반에서 학습 전략 검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본 강의는 이전에 실시한 자신의 적성 검사 (HOLLAND 계열 적성검사) 결과지와 그 결과지를 바탕으로 실시되었다. 본 강의는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그에 맞는 직업들을 자각할 수 있는 기화가 주어지는 식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이전에 했던 HOLLAND 계열 적성검사 결과지로 자신의 적성 코드를 통해서 자신과 어울리는 학과와 직업을 알게 되었다. HOLLAND 계열 적성검사란 진로 심리학자인 홀랜드 Holland 박사가 세상의 직업들을 6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만든 검사이다. 6가지 유형에는 R(실재형), I(탐구형), A(예술형), S(사회형), E(기업형), C(관습형)이 있다. 이 각각 유형들의 가진 직업인들의 성격과 능력이 다르고, 같은 유형인 경우에는 성격과 능력이 비슷하다. HOLLAND 계열적성검사로는 자신의 성향, 흥미,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알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자신이 자신의 적성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다. 자신의 적성 검사 결과지에는 자신의 6가지 유형의 영역별 점수분포도와 각 영역의 점수를 알 수 있고, 6가지 유형들 중 자신의 적성과 맞는 2가지 유형,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하는 2가지 유형에 따른 성격 강점이 나와 있다. 또한, 그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한 2가지 유형에 적합한 대학 진학 계열, 진로 분야, 직업, 전공학과, 마지막으로 6가지 유형의 규준적 백분위까지 알 수 있다. 자신의 적성 검사 결과지를 토대로 결과지를 확인하며 자신의 적성과 맞는 다양한 학과, 진로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자신의 적성 검사 결과지를 확인하며 자신의 적성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후, 1학년 학우들은 올해부터 2022년 개정 교육과정으로 바뀌었기에 이를 위해 ‘고교학점제 꾸미기’ 라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고교학점제에 대해 알아가고, 여러 선택 과목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강의의 마지막 활동으로 자신의 ‘전공 인생 시뮬레이션’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고, 강의를 마무리하며 QR코드를 통해 만족 실태조사를 하며 본 강의는 마무리되었다.  본 강의에 참여한 1학년 10반 서윤주 학우는 “자신의 적성에 관해 알아가고 그 적성에 알맞은 진로와 학과를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는 인상 깊은 소감을 전하였다. 이번 학습 전략 검사를 통해 1학년 학우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와 학과를 알게 되었고, 미래의 자신의 직업과 한 층 더 가까워진 시간이 되었길 소망한다.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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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4.17 조회:98
    손 끝에서 만나는 ‘과학의 날’, 호기심에 불을 지피다
    과학을 알아가는 시간 ‘과학의 날’ 지난 4월 16일 송학관 1층 홈베이스, 운동장에서 본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의 날 행사가 진행되었다.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과학이 이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실생활에 적용해 봄으로써 과학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우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돋우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여러 동아리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각 동아리 소속 학우들이 직접 부스 운영을 진행하고, 참가 학우들이 직접 과학을 경험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과학탐구동아리 C&C에서는 “달고나 만들기”, “액체 질소 체험”, “분자 요리 만들기”, “병뚜껑 컬링”, “세월호 추념 바람개비 만들기”와 같은 부스를 운영하였고 봉사 동아리인 근영나래는 “질량보존의 법칙과 팝콘”, “달걀을 지켜라”를, 물리 탐구 동아리 피버는 “인간 팽이 체험”, 과학 동아리 창의공학은 “비밀금고 만들기”, 지구과학 동아리인 별 바라기는 “커피 찌꺼기 방향제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였다. 안전 캠페인 프로그램은 근영나래와 C&C가 진행하였는데, 근영나래에선 “세월호 추념 활동”을 진행하며, 노란 리본을 만들어 추모하는 글을 적었고, 그 외에도 기념품, 뱃지 등을 판매하는 활동을 하였다. 또한, C&C에선 “교통 관련 안전 지시”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 외에도 팀 및 개인이 참여할 수 있는 “먹거리 속 탄소 발자국 빅 데이터 분석하기”, “지구 환경 지킴이 과학 상식 OX 퀴즈” 같은 프로그램도 운영되었다. 과학의 날 행사에 참여한 1학년 5반의 송지호 학우는 “여러 동아리 부스를 돌아다니며 직접 체험을 해보니 과학에 대해 더 넓은 마음을 갖게 된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과학의 날 행사를 통해서 학우들이 과학에 대해 더 마음을 열고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소망한다.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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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4.13 조회:65
    청소년을 지킬 수 있는 장벽, 도박 예방 교육
    도박의 유혹을 넘다  지난 4월 11일, 본교 송림관에서 1,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이 진행되었다. 본 교육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의 실태와 예방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전북 특별자치도 교육 인권 센터 성 인권 강사로 활동 중인 정경자 강사를 통해 실시되었다. 본 교육은 청소년 도박에 대한 개념을 학습한 후 청소년 도박 예방 방법까지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도박이란 결과가 불확실한 사건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거는 모든 행위를 일컫는다. 청소년이 이러한 도박에 중독될 경우에 생기는 문제는 경제적 손실, 성적 및 집중력 저하 등이 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법적 문제로 일반적인 경우에서 보았을 때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상습적인 경우에서 보았을 때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하였다. 정경자 강사는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는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온라인 도박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다’라고 설명하였다. 이러한 문제점으로부터 도박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고 활동적인 취미활동을 찾고 경험하기, 주어진 용돈 내에서 계획적인 소비 습관 가지기, 믿을만한 주변 사람이나 전문 기관에 도움 청하기 등이 있다고 전해주었다. 또한 주변에 도박 문제가 있는 학우가 있다면 한국 도박 문제 예방 치유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선별 검사를 해보도록 권유하기를 권장하였다. 교육의 마지막에는 QR코드를 이용하여 청소년 예방 교육 만족도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한 후 마무리하였다. 본 교육에 참여한 1학년 10반 김연재 학우는 "도박을 하게 되면 일어나는 사회적 책임과 정부 측 지원 체계의 필요성에 대해 느끼게 되었다”라는 인상 깊은 소감을 전하였다. 이번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을 통해 학우들이 도박의 위험성과 중독성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예방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온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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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4.07 조회:88
    모두 하나가 되는 날, 활짝 열린 학생 자치 리더십 캠프
    2025 학생 자치 리더십 캠프를 통해 혼자가 아닌 우리가 되는 근영인 지난 4월 3일, 본교 송림관에서 1,2학년 각 학급의 실장, 부실장, 학생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학생 자치 리더십 캠프가 진행되었다. 본 캠프는 학생회 임원들이 학교를 대표하여 책임감을 가지고 문제점을 해결하고 학우들과 성실하게 의사소통하며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본격적으로 캠프를 시작하기에 앞서, 오희상 교장의 인삿말과 함께 OT 및 안전 교육과 야영 장비 설치 교육이 실시 되었다. 이후 저녁 식사를 하며 학교의 발전을 위해 소통하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식사 후,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에 선후배 간의 사이가 친밀해질 수 있도록 각자의 별명들을 만들어 자기소개를 하였다. 이후 공통점 빙고와 스피드 드로잉, 가사 보고 노래 맞추기, 풍선 꼬리잡기를 하며 어색함과 긴장감을 풀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체육대회, 송림제, 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교복 착용 활성화 및 기타 안건 네 개의 카테고리로 나눠 회의를 진행하였다. 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카테고리에는 학교폭력 가상현실 게임 체험, 다양한 방법의 예방 교육 실시, 교복 착용 활성화 및 기타 안건 카테고리에는 교복 착용시 작은 선물 주기, 운동장에 벤치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고, 전체 발표 시간을 통해 모든 학우와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이후 교사들과 학우들은 송림관 앞에 자리하여 모두가 함께 대화를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 다음날, 학우들은 기상 후 야영 장비를 정리한 뒤 각자 안전하게 귀가하였다. 이에 1학년 7반 박하은 학우는 “레크레이션 활동을 하면서 학우들과 많은 소통을 하며 활동을 해 정말 재미있었고, 입학한지 얼마 되지 않아 모르는 학우들이 대다수였지만 리더십 캠프를 통해 다같이 친해져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리고 회의를 통해 학교에 필요한 안건들을 진지하게 상의하고 발표를 하니 부실장이라는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친구들과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먹고 캠프파이어를 하며 흔하지 않은 활동들을 해 기억에 남는 것 같고, 다음에 기회가 되어 리더십 캠프를 다시 한다면 이러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활동들을 많이 해보고 싶다.” 라는 뜻깊고 감동적인 소감을 전했다.  2025 리더십 캠프를 참여한 학우들이 학교를 대표하여 문제점을 해결하고 학생들과 소통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근영여고를 이끌어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구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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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4.02 조회:87
    군주민수(君舟民水): 공약발표와 선거가 이루어지다
    새로운 시작을 위한 공약 발표와 선거를 통해 발전하는 근영인 지난 3월 28일, 본교 송림관에서 학생 대표자 공약 발표가 1, 2학년과 직접 대면하는 방식으로 3학년은 각 학급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학생 대표자 후보들의 공약 발표와 한 해 학교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구체적으로 설명을 함으로써 학우들이 공정하고 신중하게 선거에 임할 수 있게 하는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공약 발표는 2학년 전교 회장, 부회장 후보, 1학년 전교 부회장 후보 순으로 진행되었다. 2학년 회장, 부회장 후보 기호 1번 정다원, 김서윤 후보는 근영 SNS을 활성화하여 소식 알림이, 교내 투표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열고 화장실 마다 일회용 가글 비치, 공용우산 확충 등으로 학교생활의 편리함을 높일 수 있도록 하며 학교 축제 때 찬조 공연 추진을 내세웠다. ‘2번년도는 기호 2번과 함께’라는 표어를 내세운 기호 2번 문아연, 황선우 후보는 베스트 급식 투표 후 다음 달 식단에 반영하는 급식 데이 시행, 급식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온라인 줄서기 시스템을 도입하여 급식과 관련한 학우들의 편의 사항을 높일 수 있는 공약을 제시했으며, 학우들의 학습 증진을 위해 학습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쾌적한 학습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1학년 부회장 후보 기호 1번 김여은 후보는 학교 내 운동장의 환경을 쾌적하게 하기 위해 운동장에 쓰레기통 배치를 하겠다는 공약과 체육복 등교 데이, 학급 포토 콘테스트 개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마지막으로 기호 2번 최수인 후보는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하며 소통 시스템을 홈베이스에 설치, 인스타 ‘대신 전해드립니다’ 계정 활성화, 화장실에 디퓨저 배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모든 후보자의 공약 연설이 끝난 후, 각 후보자에 대해 궁금한 점, 공약의 실현 가능성, 지속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지난 3월 31일, 본교 송지관 1층, 송학관 1층, 4층 홈베이스에서 한 해 동안 근영여고를 이끌어갈 제 51대 학생 회장단 선거가 열렸다.  공정한 투표가 진행된 결과, 2학년 전교 회장, 부회장으로 기호 1번 정다원, 김서윤 후보가 선출되었고, 1학년 부회장으로 기호 1번 김여은 후보가 선출되었다.  이번 제 51대 학생회장단 선거에서 선출된 학우들이 한 해 동안 학교와 학생들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학생들이 원하는 변화가 실천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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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3.25 조회:84
    내 마음속 지도를 찾아 떠나는 시간
    의료상담학과 전공 특강을 통해 찾아내다 지난 3월 21일 5교시, 본교 송지관 AI실에서 1,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의료상담학과 전공특강이 진행되었다. 본 특강은 원광대학교 의료상담학과 전공 주임교수인 정문주 교수와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학우들이 의료상담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기 위해 실시되었다. 본 특강은 상담의 개념을 이해한 후 의료상담학과를 이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상담이란 인간을 이해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여 본인이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고, 의료상담학과는 이러한 상담을 기본으로 일반 상담 및 의료 분야에서 종합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특성화된 학과이다. 학우들은 평소 ‘상담’의 개념은 알고 있었지만 ‘의료상담’이라는 개념은 생소하게 느꼈다. 정문주 교수는 이러한 학우들을 위해 의료상담학과 커리큘럼 및 전공 진로 설계도를 설명해 주었다. 의료상담학과는 4년제 학과로 1학년은 대학 생활과 자기 혁신 및 발달 심리, 2학년은 성격 심리 및 가족 상담, 3학년은 이상 심리 및 보건의료 법규, 4학년은 보건사업 관리 및 의료상담 실습을 배우게 된다. 의료상담학을 전공하게 되면 소아/청소년 교육 및 상담 계열, 의료 보건 계열, 상담 전문계열, 국공립기관 등으로 진학할 수 있다. 다음으로 학우들이 심리적 발달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 자료를 통해 설명해 주었다. 자극이나 정보는 연지 및 정서를 통해 행동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때 처리 과정을 통해 인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인간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 나와 부모 및 형제자매들과 타인에 대한 이해가 높아진다. 또 사람들의 행동과 언어로 유추할 수 있는 부분과 이해를 증진하고, ‘왜 사람들이 이렇게 행동하지?’에 대한 답을 고민하여 인간 발달 단계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 의료상담학과는 의학 계열 학과들과의 학과 교류로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다며 학우들의 학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며 마무리되었다. 이번 특강을 들은 1학년 3반 권예윤 학우는 ‘이번 특강을 통해 상담과 의료상담의 차이에 대해 알게되었고, 앞으로 나의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의료상담학과 전공특강을 통해 학우들이 의료상담에 관심을 가지고 더욱 탐구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소망한다.안예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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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3.25 조회:55
    "세상을 움직이는 기술" 기계공학과의 특별한 만남
    전공 특강, 미래를 설계하는 첫걸음이 되다 지난 3월 21일, 본교 커리어존에서 1·2학년 희망 학우들을 대상으로 원광대학교 기계공학부 이승재 교수의 전공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엔지니어의 중요성과 기계공학자의 방향"을 주제로, 기계공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우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특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기계와 관련된 도구의 역사를 살펴보며 기계공학의 발전 과정을 되짚었다. 이어서 기계공학과의 핵심 교육과정 중 하나인 4대 역학(고체역학, 동역역학, 열역학, 유체역학)에 대해 설명하며, 기계공학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다루었다. 이승재 교수는 엔지니어가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며,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고, 다양한 기술을 융합하는 핵심 주체임을 강조하였다. 특히, 미래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전기차·수소차,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화 기술을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의 필요성을 전해주었다.특강의 마지막에는 미래 엔지니어의 역할을 세 가지로 정리하였다. 엔지니어는 단순한 기술자가 아니라 혁신의 중심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인재이며, 다양한 기술을 융합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후 학우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특강을 마무리하였다.특강에 참여한 2학년 4반 이태경 학우는 "기계공학 특강을 통해 진로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를 고민해 볼 수 있었고, 기술 발전이 미래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이번 특강을 통해 학우들이 기계공학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며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김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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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3.24 조회:58
    생명과학 전공특강을 통해 생명과학에 대해 깊이 이해하다.
    생명과학 전공특강이 실시되다. 지난 3월 21일, 1, 2학년 희망 학우들을 대상으로 생명과학에 대한 흥미를 증진시키고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생명과학부 전공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본교 솔빛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제약 산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휴먼 마이크로비옴”을 주제로 한 전공특강이 이루어졌다. 본 생명과학부 특강에서 강사는 바이오 산업의 미래에 대한 예시를 소개하며, 휴먼 마이크로비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휴먼 마이크로비옴은 인체에 서식하는 모든 미생물의 유전체를 뜻하며, 이를 통해 학우들은 인체와 미생물 간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는 휴먼 마이크로비옴에 대한 설명을 시작하기 전, 해양 마이크로비옴과 토양 마이크로비옴에 대해서도 언급하여 학우들이 개념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특강에서는 미생물의 장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우리 몸에 존재하는 미생물의 약 25%가 장에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설명하였다. 또한, 미생물이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미생물이 중요한 자원으로 취급되어 사람들이 미생물만을 먹고 살아가게 될 수도 있다는 미래를 예상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기업들이 마이크로비옴 분야의 연구에 나서고 있다는 점도 강조하였다.  이번 특강은 생명과학에 대한 깊은 이해와 미래 산업에 대한 전망을 설명하여 학우들에게 생명과학의 흥미를 증진시켰다. 2학년 7반의 오지유 학우는 “이번 생명과학부 전공특강을 통해 생명과학의 이로움을 알게 되었다. 또한, 제약회사가 현재 어떻게 발전하고 발전할 예정인지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생명과학부 전공특강을 통해 1, 2학년 학우들이 바이오 산업의 미래와 휴먼 마이크로비옴에 대해 깊이 알게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소망한다. 김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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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3.24 조회:54
    건축의 길, 창의성과 혁신의 세계
    건축의 대한 가치를 알아보다  지난 3월 19일, 본교 영어교과실에서 희망하는 1,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원광대학교 안선호 교수님의 전공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번 특강은 '재미있는 건축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건축의 창의성과 다양성, 그리고 건축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건축이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안선호 교수님은 '건축은 삶의 질을 향상하는 예술이다'라는 명언을 인용하며, 건축이 어떻게 우리 주변의 환경과 상호 작용하는 지를 설명했다. 건축의 기초부터 시작하여, 건축이 과학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며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 온 과정을 소개했다. 특히 건축물과 사람들 간의 관계에 대해 강조하며, 건축이 단순한 공간을 넘어 사람들의 행복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현대 도시에서의 건축의 역할을 다루며, 도시 규범과 사용자의 삶을 어떻게 규정하는 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교수님은 '스마트 건축 시대'를 언급하며, 기술이 건축 설계에 어떻게 혁신을 가져오는 지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특강을 마쳤다. 2학년 3반 천소원 학우는 "건축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깨달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특강이 학우들에게 건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더욱 깊이 있게 할 기회가 되었기를 소망한다.최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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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3.21 조회:66
    일사천리(一路千里)로 나아가는 교육의 새 물결, “2025 교육과정 설명회”
    학부모와 함께 개척하는 새로운 교육의 길 지난 3월 19일, 본교 솔빛관 시청각실과 대강의실에서 1, 2,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본 설명회는 학부모들에게 본교의 교육과정 운영 및 방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 교육에 대한 지원과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2025학년도 교육과정 설명회는 교사와 학부모의 국민의례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오희상 교장의 본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님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본교 학교 경영 방침이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2025학년도 1학년 학우들을 기준으로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와 변경된 교육과정에 대하여 본교에서 이를 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대안을 수립, 계획, 추진하고 있으며 모든 교직원이 학우들의 학습 활동에 전념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에 학부모들도 자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후 김수영 교감의 진행으로 학년별 부장, 담임교사, 학교 전담 경찰관이 차례대로 소개되었다. 또한, 근영여고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배부된 학부모 연수 자료를 통해 학사 일정, 정기고사 안내, 교외 체험 학습 및 출결 시 주의 사항, 시간표, 학력 평가 및 이의 제기 기간, 그리고 학년별 운영 방침 안내가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학급 담임 선생님과의 만남 및 개인 상담이 이루어지며 2025학년도 교육과정 설명회가 마무리되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교육에 대한 이해와 참여가 한층 깊어지고, 본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의미 있는 학습의 기회와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협력하여 학우들이 자신의 진로와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기를 소망한다.홍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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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3.18 조회:107
    수학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다!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수학의 매력을 발견하다,  파이데이 행사 지난 3월 14일, 본교 송지관1층에서 세계 수학의 날을 맞아 점심시간 동안 파이데이 행사가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수학의 중요성과 재미를 동시에 전달하고 학우들에게 원주율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3.14초에서 멈춰라.’ , ‘314p를 열어라‘ , ’신발을 날려라‘ , ’원주율을 외워라‘ , ’ 원주율에 맞춰 글짓기’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학우들은 평소 어렵게 느꼈던 수학을 더욱 친근하게 접할 기회를 가졌다. 특히, ‘원주율을 외워라.’ 활동에서는 많은 학우들이 도전하며 긴장감도 느끼며 체험하였고, ‘신발을 날려라.’ 활동에서는 함께 웃으며 즐기는 모습이 보였다. 또한, ‘원주율에 맞춰 글짓기’ 활동에서는 원주율의 각 자리 숫자에 해당하는 글자 수를 맞춰가며 문장을 완성하는 독특한 방식의 글짓기가 진행되었다. 2학년 1반 김서윤 학우는 “수학이라고 하면 그냥 문제만 푸는 과목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재미있게 배울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직접 체험해 보니 수학이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우들이 수학의 재미를 발견하고, 협력과 도전 가치를 배우게 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통해 학우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소망한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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