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고창교육지원청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9월에 교육가족에게 바치는 시
작성자 이황근 등록일 20.09.10 조회수 456
첨부파일

☆★☆★☆★☆★☆★☆★☆★☆★☆★☆★☆★☆★

     9월에는

                                --김홍성

9월은 화가처럼 예쁜 그림을

가슴으로 그리고 고운 색깔로

하나하나 채워 가는 마음속에

화가 하나 두고 있습니다.

 

쓸쓸히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며 사랑의 깊이를 느끼고

시리도록 파란 하늘에 맑은

눈물하나 담고싶은 가을 향기

가득하고 풍성한 9월입니다.

 

9월엔 사랑을 하세요.

쏟아질듯 그렁그렁한 별빛과

한 여름에 사랑을 속삭이던

풀벌레들의 아름다운 언어들이

9월의 아름다운 시가 될 것입니다.

☆★☆★☆★☆★☆★☆★☆★☆★☆★☆★☆★☆★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싯구절처럼 마음속에 화가 하나 두고

초가을 변해가는 잎사귀처럼

우리의 소중한 꿈과 추억을 아름답게

그려나가길 소망해 봅니다.

**고창교육! / 별빛처럼 아름답게!**

이전글 2021년 새해엔 좀더 사랑하자!
다음글 꿈을 꾸는 위대한 고창교육시대 선언(청사 개청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