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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2023.07.21 13:26
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는 ‘천원의 아침밥’ 초·중·고 대상 확대 지원되기를 요청하셨습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아침결식 학생들에게 간편식을 제공하는 ‘아침결식 개선 시범사업’을 2024년부터 추진할 예정입니다. 지원 대상은 도내 중학교 중 희망교 신청학생입니다. (전라북도교육청 보도자료 2023.7.17.)
전라북도교육청의 추진 계획에 의거 완주교육지원청에서는 시범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귀하의 질문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완주교육지원청 안보영(063-270-7631)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도자료 첨부) 보도시점 2023.7.17.(월)
담당부서 문예체건강과장 이서기 063-239-3388
급식담당 사무관 정은이 063-239-3409
급식담당 주무관 황인영 063-239-3412
" 아침 간편식 먹고 활기찬 학교생활 시작"
전북교육청, 아침결식 개선 시범사업 추진 17일 설명회 가져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학생들의 아침결식 문제를 해소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 전북교육청은 아침결식 학생들에게 간편식을 제공하는 ‘아침결식 개선 시범사업’을 2024년부터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아침밥은 학생들의 두뇌활동을 활성화해 학업성취도를 높이고, 점심 폭식 등을 예방해 올바른 식생활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준다.
○ 그러나 2022년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2022년 학생 건강검사 및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전북지역 청소년의 아침결식률은 44.3%로 전국에서 가장 높아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 이에 전북교육청은 학생의 건강 증진과 자녀의 아침을 챙겨주기 힘든 맞벌이학부모 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침결식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지원 대상은 교직원 간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친 도내 중학교 중 희망교 신청학생이며, 학생 1인당 1일 3,000원씩 연간 총 190일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 특히 간편식을 준비해야 하는 학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로 위탁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학교 사정에 따라 다양한 운영 방법을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한다.
○ 전북교육청은 사업 추진방향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수렴을 위해 17일 오후 2시 창조나래 회의실에서 도내 중학교 교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과정에서 제시된 현장의 의견을 사업 추진 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의 아침결식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학생, 학부모의 아침밥에 대한 인식 개선과 가정에서의 노력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면서 “그럼에도 아침밥을 먹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서 간편식을 제공함으로서 학생들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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