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닭이 알을 낳듯(이야기 김시원,최지웅 / 노랫말 노남숙 / 작곡 노남숙 / 편곡 권규진)
작성자 마령초 등록일 25.10.20 조회수 102

<암닭이 알을 낳듯>

 

오늘은 암탉이 알을 낳았을까

뱃속의 알을 살포시 낳는 닭

매일매일 학교오면 그 닭보러 친구와 닭장에 달려가네

알을 들고 돌아 달려나오는 길 친구가 내 어깰치고 도망가네

나도 모르게 튀어나온 미운말 선생님께 딱 걸렸네

 

시원이 화났어? 아니요. 친구가 미워? 아니요. 그럼 미운말을 좋아해? 아니요.

(말은 사람 속에서 나오는 거라 말을 보면 그 사람의 속을 알 수 있는 거야~)

 

오늘 암탉은 알을 낳았는데

나는 미운 말을 낳고 말았네

화도 안나고 미운맘도 없는데 어디서 그런 말이 나왔을까

습관처럼 내뱉어온 미운말 이제부턴 쏟아내지 않을거야

내가 친구에게 듣고싶은말 그런말을 낳아볼래

 

미안해 / 고마워 /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