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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본격 시동, 지역과 함께 만드는 '전주형 교육혁신 모델' 구체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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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 | 등록일 | 26.07.30 | 조회수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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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선영)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6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22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교육혁신선도지역 기획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 모델과 핵심 과제 발굴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전주교육지원청은 공모 취지에 맞는 전주형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 대학, 산업계, 청소년, 지역교육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획단을 운영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1차 회의에서는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의 추진 방향과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전주의 교육 여건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핵심 전략을 논의하였다. 특히 원도심과 신도심 간 교육격차 해소, 소규모학교 및 통합학교 지원, AI·SW 기반 미래교육,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 지역 대학 및 산업 연계, 교육발전특구 우수사업의 지속 추진 등을 전주형 교육혁신의 핵심 과제로 설정하였다. 또한 단순한 사업 운영을 넘어 지역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자치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어진 2차 회의에서는 1차 회의에서 도출된 방향을 바탕으로 기획단이 제안한 사업을 공유하고, 공모 제안서에 반영할 핵심 의제를 구체화하였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의견과 전주시장·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공약을 함께 검토하며 전주만의 차별성을 높일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집중했다.
회의에서는 특히 원도심과 소규모학교의 AI·SW 특화교육 확대, AI 기반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 지역 대학과 연계한 K-푸드·미래산업 인재 양성, K-영화·지식재산(IP) 교육 등 기존 우수사업의 고도화, 동(洞) 단위까지 확장되는 마을교육자치 생태계 구축등이 주요 추진 방향으로 제시됐다. 또한 전주의 풍부한 문화·역사 자원을 교육과 연계한 새로운 프로젝트도 논의됐다. 전주시 도서관 인프라와 지역 문화를 활용한 '전주는 독서다'브랜드를 중심으로 ▲학생이 직접 지역을 기록하는 전주실록 아카이빙, ▲도시 전체를 배움터로 활용하는 지붕 없는 도서관, ▲학교급을 연결하는 독서 생태계 연합 ▲지역 주민과 학생이 함께 배우는 휴먼 라이브러리등 전주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공모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사업의 구체적인 운영 방향과 실행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기획단은 앞으로 오는 8월 11일 교육청, 지자체, 대학, 학교, 학부모, 지역교육활동가 등 다양한 지역 주체가 참여하는 교육혁신선도지역 의견수렴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금까지 발굴된 핵심 의제를 바탕으로 세부 실행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전주형 운영계획서를 완성해 교육부 공모에 제출할 계획이다.
채선영 교육장은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은 단순한 교육사업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사업"이라며 "교육청과 전주시, 대학, 산업체,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여 전주만의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아이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정주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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