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소식 출력 -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내용
스마트폰 내려놓고 농촌에서 가족을 잇다
작성자 배지혜 등록일 26.10.19 조회수 24

스마트폰 내려놓고 농촌에서 가족을 잇다

익산교육지원청, 익산시와 협력해 지역 농촌마을에서 디지털 쉼표 가족캠프 운영… 20가정 참여

○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수)은 10월 17일과 18일 성당포구마을과 다송무지개매화마을에서 관내 초·중학생 가족 20가정을 대상으로 「화면을 끄고, 가족을 잇다」 2026 익산 디지털 쉼표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 이번 캠프는 익산시의 협조로 지역 농촌마을의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건강한 디지털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쑥개떡·고구마빵 만들기, 고구마 수확, 자전거 타기 등 농촌체험에 참여했다. 이어 '디지털 쉼표 다짐하기' 활동으로 가족별 기기 사용 습관을 돌아보고 실천 약속을 정했다.

○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가족과 함께 고구마를 캐고 빵을 만들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오랜만에 아이와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며 "집에 돌아가서도 오늘 정한 디지털 쉼표 약속을 함께 지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정영수 교육장은 "디지털 기기를 잠시 내려놓으면 가족의 얼굴과 대화가 보이기 시작한다"며 "학생과 가족이 함께 건강한 디지털 사용 습관을 만들어 가고, 이러한 문화가 가정과 학교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