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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교육지원청, 런던에서 찾은 ‘큰 울림’을 공유하다
작성자 서지선 등록일 26.07.29 조회수 4

부안교육지원청, 런던에서 찾은 ‘큰 울림’을 공유하다

2026. 학생 해외역사문화체험 성과보고회 개최… 69명 학생, 8일간의 여정 발표


‘부안에서의 작은 질문이 세상을 바꾸는 큰 울림으로!’ 부안의 학생들이 영국 런던에서 품어온 질문과 탐구의 여정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문형심)은 지난 16일(목) 오후 4시, 부안교육지원청 종합교육관 시청각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 송희복 군의원을 비롯한 학생, 학부모, 교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학생 해외역사문화체험 성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6박 8일간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해외역사문화체험의 결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을 나누기 위해 기획되었다. 부안교육지원청은 국외 역사·문화 체험과 결과 환류를 통해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학생 주도형 탐구 활동으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보고회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5차에 걸친 사전교육부터 6박 8일간의 본 체험까지 전체 경과 보고가 이어졌다. 특히 과학, 사회, 미술 등 주제별로 팀을 구성해 ‘영국박물관 유물 반환에 대한 탐구’, ‘과거와 미래를 잇는 과학의 다리’ 등 자신들이 설정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발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런던 현지 학교(Deutsche Schule London)와의 교류 활동, 옥스퍼드대 유학생 멘토링, 뮤지컬 ‘라이온킹’ 관람 등 생생한 체험담이 소개되었다. 식장 외부에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하루북, 활동 보고집, 소감문 등이 전시되어 8일간의 뜨거웠던 여정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문형심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체험은 정해진 답을 배우는 여행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답을 찾아가는 살아있는 교육의 과정이었다”면서 “부안에서 품었던 작은 호기심이 세상을 보는 넓은 시야로 확장된 것처럼, 우리 학생들이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치는 균형 잡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