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등교 시각: 08:40
2. 등교하면서 휴대폰을 무음 또는 종료함
3. 담임 연락처: 0507-2017-1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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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서/겪은 일 쓰기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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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윤서 | 등록일 | 25.09.17 | 조회수 | 14 |
7월에 친구들이랑 파자마를 하기로 했다. 파자마 날에 약속시간 15분 전 쯤에 나가 라면이랑 음료수를 사고 만나기로 한 장소에 제일 먼저 도착해있으려고 했는데 내가 가려던 편의점이 사라져있어 다른 편의점까지 가느라 조금 많이 늦었다. 그래도 라면이랑 음료수 고르고 사고 나면 한 15분정도 늦을 것 같았는데 뛰어가니 5분정도 밖에 늦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만나기로 한 장소에 제일 마지막으로 도착했다.
친구 집에 도착했다. 아직 배달시킨 밥이 안 와서 가져온 짐을 내려놓고 친구들이랑 놀았다. 논지 20분정도 뒤에 배달이 왔다. 친구들이 가져온 라면이랑 음료수를 꺼내길래 나도 꺼내려고 가방을 봤는데 라면밖에 없었다. 빨리 오느라 편의점에 두고와버린 것 같았다. 음료수가 라면보다 2배 더 비싼데 하필 음료수를 두고 와 버렸다. 사실 가져오면 되긴 했는데 이미 잠옷으로 갈아입은 상태였어서 옷을 다시 입기가 귀찮아 그냥 안 가져왔다. 그래도 친구가 나만 음료수가 없는 게 뭔가 불쌍했는데 요구르트를 주었다. 밥을 먹는 동안 요구르트를 아껴서 먹었다. 저녁으로는 치필링이랑 치킨, 각자 가져온 라면을 먹었다. 치필링을 2개정도 먹고나니 좀 느끼해서 치킨이랑 치필링을 많이 못 먹었다. 그래도 라면이랑 요구르트는 다 먹었다. / 저녁을 먹고나서 케데헌을 보았다.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면서 봐서 몇몇 내용은 못 봐서 그런 걸 수도 있는데 너무 내용이 휙휙 지나가는 것 같아 재미가 없었다. 그래도 유명하니까 한 번쯤은 봐보고 싶었는데 봐서 좋았다. 케데헌을 다 보고 나서 친구들이랑 각자 가져온 과자를 꺼내 다같이 먹었다. 과자를 먹다 갑자기 학교에서 본 양파가 생각나서 친구들이랑 양파에서 나오는 주문을 따라하며 놀았다. 근데 주문이 생각이 안 나서 그냥 해리포터 주문을 말하며 돌았다. 그렇게 몇 분동안 돌다가 친구들이 갑자기 드라마를 보자고 해서 드라마를 봤다. 사실 드라마도 놀고 보고 놀고 보고를 반복하면서 봐서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 내용은 조금밖에 기억 안 나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친구들이랑 한참 놀다 12시가 되었다. 잘 준비를 다 하고 다시 놀려고 잘 준비를 했다. 평소에는 그냥 폼클렌징하고 로션만 발랐는데 한 친구가 피부관리 관한 물건을 많이 평소에 안 해보던 것도 많이 해보았다. 잘 준비를 마치고 다시 놀려는데 친구 어머니가 이제 자라고 하셨다. 미리 정해놨던 자리대로 이불을 깔고 모두 누웠다. 하지만 밤 샌다던 친구들이 지금 잘 리가 없다. 두 친구가 자지 않고 끝말잇기같은 게임을 하니 나를 포함한 나머지 친구들도 모두 자지 않고 게임을 했다. 그런데 게임을 하다 잠깐 눈을 감았는데 잠 들어버렸다. 친구들 말로는 내가 제일 빨리 잤다 했다. 내 계획은 2시까지 밤을 새는 거였는데 1시간 정도 전에 잠들어버렸다,, 다음 파자마 때는 내가 제일 늦게 자야겠다.
아침에 일어나서 콘푸라이트를 먹었다. 어떤 딸기빵도 먹었는데 되게 맛있었다. 난 아침동안엔 계속 집에 있고 싶었는데 친구들이 놀이터에 가자고 말해서 결국 놀이터에 갔다. 가서 신발 멀리 던지기도 하고 여러가지 놀이를 하며 놀았다. 근데 막상 더워서 얼마 있지 못하고 금방 집에 들어갔다. 들어가서 게임을 하며 놀았는데 게임하는 도중에 점점 한 친구씩 집에 가야된다고 하면서 한 명씩 집으로 가더니 3명밖에 남지 않았다. 한 친구는 파자마했던 집에 사는 친구고 한 친구는 다른 아파트에 사는 친구였다. 어차피 나는 엄마가 내가 집에 들어오는 시간을 크게 신경쓰지 않아서 나머지 한 친구가 갈 때 그 친구랑 같이 갔다. 엄마가 파자마를 못하게 해서 처음으로 해본 파자마였는데 진짜 엄청 재미있었다. 나중에도 많이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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