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봄 과 나 )

지은이:( 김민찬 )

오늘은 아침 공기가 조금은 포근해진 느낌이 듭니다

그 뜻은 곧 개학이 된다는 뜻과

봄이 왔다는 뜻 같습니다

봄이 오고 여름이 오고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오고

나는 언제 철이 들고 으젓해지고 좀 더 나은 사람이 될 것인가...

아픔이 모이면 꽃이 된다던가 절벽 끝의 한 송이 참 잘 살고 있는데

맨 날 아프다 힘들다 괴롭다 맨 날 절규하는 꽃 바로 나같다

이젠 효도하고 싶다 어머니께 아버지께

앞으로는 노력 하겠습니다 부모님의 노력 선생님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